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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엿뉘엿 해가 나오려나 하루종일 흐릴껀가. 총선인 오늘 날씨가 영 꿀꿀하다. 스믈스믈 내리는 비가 적적한 마음을 대변하나 싶다,,크크
대학 입학 후, CCC를 만나고나서, 내 신앙은 이곳에서 만난 주님과의 교제가 전부라 생각했다. 내가 보고 배우고 느낀건 "이러이러해서 이러하기에" 이게 마치 최고이고 제일인것 마냥 말도 안되는 영적 자만함, 교만함에 빠져 살았다.
뉴질랜드 선교장학생 생활을 시작한 초기에도 그랬다. 지켜야하는 여러 규율?로 부터 '나는 익숙하다'는 이유 아래, 지키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기수들의 모습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도 했다. 심지어 말씀기도생활을 내 '업'인 것 처럼 외식하며 행했다..
(스스로도 제대로 못 살았으면서 외식했던 내 모습이 지금 되돌아보니 너무 창피하다.)
1. 존경하고 닮고 싶은 '수진언니'를 만나 내 마음과 방향성 시선은 조금씩 달라졌다.
같은 셀. 같은 반. Prayer Buddy. Gospel team. His people. 바누아투단기선교. 함께한 남섬 여행. 진진 project. 영광모임.
비록 다른 알톤이었지만, 뉴질랜드 생활 대부분을 수진언니와 보냈다. (내가 일방적으로 언니를 따라다닌것 같다.)
수진언니는 영혼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어머님의 죽음으로부터 주님께 받은 소명사명. 오직 복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매일 다른 상황에서 동일하게 묵상 했던 멋진 청년이었다. 기수 사역, 그 당시에만 그랬다면 '선교지'였으니까.. 라고 생각할 수있겠으나, 언니는 여전히. 그 전부터 그리고 지금도 동일하게 한결같이 주님을 경외한다.
거룩함과 분별력으로 세상을 살아가자.
낮은곳에서 연약한자를 찾아가 사랑하신 예수님.
충성. 부르심.
내가 가진 복음으로 누구에게 휘두르고 판단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말자. 이루어가는 구원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자.
늘 말씀으로 조언하고 권면했던 언니 모습.
참 멋진 사람. 말 뿐아니라 행위로도 그 삶을 실천해가는 사람. 언니와 알고지낸것이 주님 내게 주신 복임을 다시 고백한다. 그 삶을 통해 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달았다.
형식과 방식보다 삶으로 녹여내 방향성은 뚜렷하게, 세상 기준과 타협하기보다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을 순종하며 살리라는 다짐.도전.
백 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행위로 보여줌이 세상에서도 주님 보시기에도 바라는 모습임을 알기에.
허투루 살까봐. 주님은 종종 수진언니를 내삶에 개입시키신다. 가끔 언니와 카톡하고 전화하고 광주로 찾아가 만나고. 그 순간순간마다. 그 접촉을 통해 메세지를 전하신다.
"하나님 경외하는 삶 살자"
어제도 그렇게 언니와 통화를 했다. 또 한번 언니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묵상했다. 매일 만나 삶을 나누고 싶은데. 쉽지않다. 같은 한국이지만, 만나기엔 먼 거리와 환경이 다른 각자의 삶. 약간의 거리를 두게 하신 건. 주님, 각각의 우리를 향한 경영하심과 통치가 분명하기 때문 아닐까.
2. 학생의 신분으로 캠퍼스에 돌아와선, 주신 소명을 항상 겸손으로 고백하던 '현정'이를 만나면서 감사를 고백하게 됐다.
14년도 부터였던가. 현정이와는 '교회'이야기, '찬양'이야기로 사이가 각별해졌다. 지역교회를 위해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고 섬겼던 현정이는 '순장'이라는 이름만 없을 뿐이지. 예수님을 사랑하고 은혜를 찬양하고, 그 사랑으로 아동상담에 대한 비전이 뚜렷한 올 곧은 그리스도인이다.
나 보다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를 보면서 참 많이 배웠었는데.
주일학교의 아이들 그 한영혼 한영혼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겸손함으로 가르침의 자리로 나아가는 현정이 마음가짐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닮고 싶은 모습인 것 같다.
복학 후, 첫만남은 콘서트콰이어 연습실.
현정이 반주. 내 찬양.
"마음이 상한자를" 을 불러달라던 현정이 요청 그 이전에는, 겨울 수련회 기도회를 준비하고, 기도회를 하고, 기도회 후 느낀 은혜.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 상한 자를 어루만지시고, 위로되신 주님을 그 찰나에 묵상한 거다. 주신 은혜를 간직하고 상기시키는 마음또한 참 귀하다.
홀로 my way 신앙의 방향을 걷고 있다 생각했을 때, 현정이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존중했고, 격려해줬다. 감사하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은혜를 두서없이 나눠도, 어색하지 않은 관계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고후5:18)"
계속해서 각자 소명 위해 중보하고 응원하길!
(말타랑 꼭 친구 시켜줘야지^.^)
3. 그리고, 어제. 못본 사이 날 많이 생각하고 아껴준 내 사랑하는 순원 "해미"를 통해, 꼴을 먹이고 입히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1년의 공백. 그리고, 뭐가 그리 무섭고 두려웠는지,, 먼발치서 두리번두리번 둘러보고 갈피 못잡았던 제작년 내 모습. 나만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해미도 다 알고 있더라^^;ㅎ
해미는 참 고맙고 미안한 순원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여러 만남과 접촉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거라는 내 믿음의 부재였을까, 그 친구 곁을 겉돌고 그 아이와 마음한번 시원하게 나눈적 없던 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늘 오고간 대화 끝에 미안하다고 마무리 인사를 하곤 했다;
떨어졌던 1년사이, 해미 삶속에는 은밀하고 세밀한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있었다. 해미 또한 그 인도하심을 놓치지않고 누리며 살아가려 했기에. 그 결과, 지금은 캠퍼스학과생활과 순 사역을 누구보다 고민하는 아름다운 순장이 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이 공동체로 부르신 목적과 이유가 분명 있을꺼라는 확신과 마음이, 해미가 남은 대학생활을 제자낳는 제자로 살아가게된 동기가 되었다.
학과 선배로, 첫 직계순장으로 좋은 영향력 흘려보낸 것 없이 '말' 로만, 군더더기 가득한 내 모습조차도. 해미는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있다. 내가 가진 생각과 마음에 대해 궁금해하고, 삶을 세워주고. 응원하고. 격려한다.
한 시간도 안되는 그 짧은 만남동안, 해미는 순사역의 고민, 상처입고 망가진 교회 실태. 머리되신 예수+ 지체됨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필요를 나눴다. 그 마음, 그 모습에 난 감격했다. 평소 고민하지 않았다면, 이리 바로 나누지 못했겠지.
언제 이렇게 하나님 성품을 닮아, 예수님 제자로 살아가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성장, 성숙해져버렸다. 감사했고, 은혜였다.
사랑 표현이 인색하다더니,, 마구마구 해주는 요물ㅎ 그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 서로 사랑하자고. 주님 주신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계명을 위해 기도하는 그 모습이 마음의 요동으로, 내게 도전이 된다. 사랑.관용의 마음위해 기도하리.
동역자를 세우고, 주변을 사랑하고 고민하는 그 마음이 참 예쁘다. 나누고 알게하신 은혜 감사.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1:12,14)"
열심히 살자, 최선을 다하자.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말이다. "성실"은 언제나 필요한 덕목이고, 어딜가든 요구하기 때문이다. 성실의 결과는 성실 정도에 달려있다.
그러나, "충성"은, 결과를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맡겨진 소명을 위해 부지런히 몸을 괴롭히고 부서뜨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나누고 함께하는 이들은, 충성이란 이름으로, 고군분투 하루하루 살아간다. 색깔과 개인의 비전은 다를지라도 서로 함께하고 응원하고 기도하라고. 내게 붙여주신 촉매제, 동역자다.
순간을 기억하고, 주님안에서 내일을 기대하자고 얘기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기에. 24살 청년으로 살아가는 지금 참 행복하다.
내가 서 있는 이곳에 주님 홀로 높임 받으시길. 주님 나라 이곳에 지금. 곧. 임하심을.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님.
대학 입학 후, CCC를 만나고나서, 내 신앙은 이곳에서 만난 주님과의 교제가 전부라 생각했다. 내가 보고 배우고 느낀건 "이러이러해서 이러하기에" 이게 마치 최고이고 제일인것 마냥 말도 안되는 영적 자만함, 교만함에 빠져 살았다.
뉴질랜드 선교장학생 생활을 시작한 초기에도 그랬다. 지켜야하는 여러 규율?로 부터 '나는 익숙하다'는 이유 아래, 지키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기수들의 모습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도 했다. 심지어 말씀기도생활을 내 '업'인 것 처럼 외식하며 행했다..
(스스로도 제대로 못 살았으면서 외식했던 내 모습이 지금 되돌아보니 너무 창피하다.)
1. 존경하고 닮고 싶은 '수진언니'를 만나 내 마음과 방향성 시선은 조금씩 달라졌다.
같은 셀. 같은 반. Prayer Buddy. Gospel team. His people. 바누아투단기선교. 함께한 남섬 여행. 진진 project. 영광모임.
비록 다른 알톤이었지만, 뉴질랜드 생활 대부분을 수진언니와 보냈다. (내가 일방적으로 언니를 따라다닌것 같다.)
수진언니는 영혼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어머님의 죽음으로부터 주님께 받은 소명사명. 오직 복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매일 다른 상황에서 동일하게 묵상 했던 멋진 청년이었다. 기수 사역, 그 당시에만 그랬다면 '선교지'였으니까.. 라고 생각할 수있겠으나, 언니는 여전히. 그 전부터 그리고 지금도 동일하게 한결같이 주님을 경외한다.
거룩함과 분별력으로 세상을 살아가자.
낮은곳에서 연약한자를 찾아가 사랑하신 예수님.
충성. 부르심.
내가 가진 복음으로 누구에게 휘두르고 판단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말자. 이루어가는 구원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자.
늘 말씀으로 조언하고 권면했던 언니 모습.
참 멋진 사람. 말 뿐아니라 행위로도 그 삶을 실천해가는 사람. 언니와 알고지낸것이 주님 내게 주신 복임을 다시 고백한다. 그 삶을 통해 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달았다.
형식과 방식보다 삶으로 녹여내 방향성은 뚜렷하게, 세상 기준과 타협하기보다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을 순종하며 살리라는 다짐.도전.
백 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행위로 보여줌이 세상에서도 주님 보시기에도 바라는 모습임을 알기에.
허투루 살까봐. 주님은 종종 수진언니를 내삶에 개입시키신다. 가끔 언니와 카톡하고 전화하고 광주로 찾아가 만나고. 그 순간순간마다. 그 접촉을 통해 메세지를 전하신다.
"하나님 경외하는 삶 살자"
어제도 그렇게 언니와 통화를 했다. 또 한번 언니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묵상했다. 매일 만나 삶을 나누고 싶은데. 쉽지않다. 같은 한국이지만, 만나기엔 먼 거리와 환경이 다른 각자의 삶. 약간의 거리를 두게 하신 건. 주님, 각각의 우리를 향한 경영하심과 통치가 분명하기 때문 아닐까.
2. 학생의 신분으로 캠퍼스에 돌아와선, 주신 소명을 항상 겸손으로 고백하던 '현정'이를 만나면서 감사를 고백하게 됐다.
14년도 부터였던가. 현정이와는 '교회'이야기, '찬양'이야기로 사이가 각별해졌다. 지역교회를 위해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고 섬겼던 현정이는 '순장'이라는 이름만 없을 뿐이지. 예수님을 사랑하고 은혜를 찬양하고, 그 사랑으로 아동상담에 대한 비전이 뚜렷한 올 곧은 그리스도인이다.
나 보다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를 보면서 참 많이 배웠었는데.
주일학교의 아이들 그 한영혼 한영혼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겸손함으로 가르침의 자리로 나아가는 현정이 마음가짐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닮고 싶은 모습인 것 같다.
복학 후, 첫만남은 콘서트콰이어 연습실.
현정이 반주. 내 찬양.
"마음이 상한자를" 을 불러달라던 현정이 요청 그 이전에는, 겨울 수련회 기도회를 준비하고, 기도회를 하고, 기도회 후 느낀 은혜.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 상한 자를 어루만지시고, 위로되신 주님을 그 찰나에 묵상한 거다. 주신 은혜를 간직하고 상기시키는 마음또한 참 귀하다.
홀로 my way 신앙의 방향을 걷고 있다 생각했을 때, 현정이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존중했고, 격려해줬다. 감사하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은혜를 두서없이 나눠도, 어색하지 않은 관계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고후5:18)"
계속해서 각자 소명 위해 중보하고 응원하길!
(말타랑 꼭 친구 시켜줘야지^.^)
3. 그리고, 어제. 못본 사이 날 많이 생각하고 아껴준 내 사랑하는 순원 "해미"를 통해, 꼴을 먹이고 입히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1년의 공백. 그리고, 뭐가 그리 무섭고 두려웠는지,, 먼발치서 두리번두리번 둘러보고 갈피 못잡았던 제작년 내 모습. 나만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해미도 다 알고 있더라^^;ㅎ
해미는 참 고맙고 미안한 순원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여러 만남과 접촉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거라는 내 믿음의 부재였을까, 그 친구 곁을 겉돌고 그 아이와 마음한번 시원하게 나눈적 없던 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늘 오고간 대화 끝에 미안하다고 마무리 인사를 하곤 했다;
떨어졌던 1년사이, 해미 삶속에는 은밀하고 세밀한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있었다. 해미 또한 그 인도하심을 놓치지않고 누리며 살아가려 했기에. 그 결과, 지금은 캠퍼스학과생활과 순 사역을 누구보다 고민하는 아름다운 순장이 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이 공동체로 부르신 목적과 이유가 분명 있을꺼라는 확신과 마음이, 해미가 남은 대학생활을 제자낳는 제자로 살아가게된 동기가 되었다.
학과 선배로, 첫 직계순장으로 좋은 영향력 흘려보낸 것 없이 '말' 로만, 군더더기 가득한 내 모습조차도. 해미는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있다. 내가 가진 생각과 마음에 대해 궁금해하고, 삶을 세워주고. 응원하고. 격려한다.
한 시간도 안되는 그 짧은 만남동안, 해미는 순사역의 고민, 상처입고 망가진 교회 실태. 머리되신 예수+ 지체됨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필요를 나눴다. 그 마음, 그 모습에 난 감격했다. 평소 고민하지 않았다면, 이리 바로 나누지 못했겠지.
언제 이렇게 하나님 성품을 닮아, 예수님 제자로 살아가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성장, 성숙해져버렸다. 감사했고, 은혜였다.
사랑 표현이 인색하다더니,, 마구마구 해주는 요물ㅎ 그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 서로 사랑하자고. 주님 주신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계명을 위해 기도하는 그 모습이 마음의 요동으로, 내게 도전이 된다. 사랑.관용의 마음위해 기도하리.
동역자를 세우고, 주변을 사랑하고 고민하는 그 마음이 참 예쁘다. 나누고 알게하신 은혜 감사.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1:12,14)"
열심히 살자, 최선을 다하자.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말이다. "성실"은 언제나 필요한 덕목이고, 어딜가든 요구하기 때문이다. 성실의 결과는 성실 정도에 달려있다.
그러나, "충성"은, 결과를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맡겨진 소명을 위해 부지런히 몸을 괴롭히고 부서뜨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나누고 함께하는 이들은, 충성이란 이름으로, 고군분투 하루하루 살아간다. 색깔과 개인의 비전은 다를지라도 서로 함께하고 응원하고 기도하라고. 내게 붙여주신 촉매제, 동역자다.
순간을 기억하고, 주님안에서 내일을 기대하자고 얘기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기에. 24살 청년으로 살아가는 지금 참 행복하다.
내가 서 있는 이곳에 주님 홀로 높임 받으시길. 주님 나라 이곳에 지금. 곧. 임하심을.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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